안녕하세요.
저는 자동차에 관심이 정말 많습니다.
예전에는 운전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다들 기피하는 장거리 운전도 친구들과 여행 가면서 혼자 독박운전으로 가겠다고 패기 넘치게 운전하던 시절도 있을 정도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무모했던 것 같은데 저런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 제가 차를 아직까지 좋아하고 운전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국의 제일 좋은 스포츠카, 클래식 스포츠카의 끝판왕이자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에스턴마틴, 애스턴마틴에 대해 한 번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스팸문자가 온건가 했는데, 오늘 애스턴마틴에서 DB12라는 신차가 나왔다고 프라이빗행사에 초청한다는 초청장이 왔습니다.
아, 제가 스포츠카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애스턴마틴의 차량은 정말 클래식함에서 오는 고급미가 정말 좋습니다.
저는 특히 차 천장과 펜더 부분, c필러 부분까지 차량 내부 쪽을 모두 가죽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바로 애스턴마틴이라는 자동차브랜드에 대해 설명도 같이 드리겠습니다.
에스턴 마틴의 역사
애스턴 마틴은 1913년에 라이오넬 마틴과 로버트 뱀포드가 영국에서 설립한 자동차 브랜드 회사입니다.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고급자동차브랜드인데요, 2000년대 초중반에 병행수입 업체들을 통해 극소량만 판매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14년도 9월에 강남 청담동에서 정식매장이 열렸습니다.
007 시리즈 본드카
애스턴 마틴은 언론에 국내 판매량이 월평균 1대도 안된다고 저조한 판매율이라는 딱지로 보도되기도 했습니다만, 낮은 인지도에 비해 람보르기니보다 높은 판매량이 있습니다. 007 스펙터 영화의 개봉 영향 덕분입니다.
007 시리즈의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의 차로 본드카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DB12와는 좀 다르지만, 007 시리즈의 본드카는 DB5제품입니다.
에스턴마틴의 강점
에스턴마틴의 차량은 감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기술력에서는 다른 고급자동차 브랜드가 더 앞설 수 있지만, 확실히 클래식한 감성과 색감, 가죽이 장점인데요.
다른 브랜드와의 차이점도 분명합니다.
보통 스포츠카는 스마트와는 거리가 먼데요. 이유는 스포츠카일수록 경량화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 스포츠카를 내놓는 브랜드들은 스포츠카 모델에서는 자동 트렁크 기능도 제외시키기도 합니다.
그런데 에스턴마틴의 차량은 키르르 돌리거나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거는 방식이 아닌 스마트키를 홀더에 꽂고 눌러서 시동을 걸어야 하는 독특한 방식을 고수했습니다.
저는 이 감성이 그리운데요. 아쉽게도 DB11 모델부터는 완전한 버튼식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애스턴 마틴의 이미지
페라리 하면, 쌩~ 지나가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애스턴마틴은 조금 다릅니다.
굉장히 느긋하고 신사적이면서 슈트를 쫙 빼입은 멋있어 보이는 남성이 생각나는 이미지입니다.
역시 신사의 나라라고 불리는 영국의 면모가 돋보이죠?
하지만 역시 가격적인 면이 사악합니다.
애스턴마틴 차량 가격
신차 DB12 바로 전 모델인 DB11의 경우 2.97억원으로, 옵션을 조금씩 더 붙인다면 거진 3억 중반대가 나오는 가격입니다.
이런 이미지들을 알고 차량을 구입하신다면 내가 이런 좋은 차량의 오너라는 기분이 한층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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